대전 동구는 구 자원봉사센터가 23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코로나19(이하 코로나) 방역을 위해 목걸이형 손소독제 제작 착용 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손 소독제를 채운 실리콘형 액체튜브를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목걸이형으로 제작했다.

이날 제작된 목걸이형 손소독제 200개는 앞으로 홍보 캠페인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윤관 구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 개인방역을 철저히 실천하도록 독려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며 “생활방역 체계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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