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성아트센터 금보성 관장이 지난 21일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 백석문화예술관 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 후원을 약정했다.
금 관장은 화가이자 시인으로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글을 주제로 창작한 그의 미술 작품은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약정식은 금 관장이 백석문화예술관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과 활동에 감동 받아 문화예술 사업을 위한 기탁금을 지원하기로 하며 이뤄졌다고 한다.
백석문화예술관은 山史현대시100년관과 보리생명미술관을 부속기관으로 두고 있다.
이날 약정식에는 금보성 관장과 월간현대시·계간시사사 원구식 대표,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정정미 학사부총장, 문현미 문화예술관장 등이 참석했다.
금 관장이 기탁하는 대학발전기금은 山史현대시100년관의 문화사업 운영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