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경영기법 등 공유, 버섯재배농가 방문해 애로사항도 청취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용성)는 22일 아산시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산림경영지도사업 추진 전담지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경영지도사업 추진 전담지도원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산림경영지도사업 추진 전담지도원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산림경영지도원 간담회는 산림경영지도 우수 사례와 최신 산림경영기법 등을 공유하며 전담지도원의 역량과 역할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아산시산림조합 조합원이 운영하는 버섯재배농가 뜰아채유통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버섯 유통에 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란? 임야를 생산수단으로 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하며 ‘산지관리법’ 제4조에 따른 보전산지 및 준보전산지에서 육림업, 임산물 생산 채취업 및 임업용 종자·묘목 재배업을 일정규모 이상 경영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이용성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이 활성화 되어 임업 일자리와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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