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시는 ‘제7차 대전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대전지역의 관광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장기적인 전망과 추진 방향 및 미래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관광여건 및 동향에 관한사항 △관광수요 및 공급에 관한 사항 △관광자원의 보호·개발·이용·관리 등에 관한 사항 △관광지 연계 및 관광사업의 추진에 관한 사항 △환경보전에 관한 사항 등이 관광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이다.

시는 실천가능한 관광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급변하는 관광시장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박도현 시 관광마케팅과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지역 내 관광자원을 활용한 장기적인 관광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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