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시는 오는 27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보문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민관위원회 추진경과 △민관위원회 활동결과 △보문산 활성화 및 여론조사 용역발표 △패널 토론 및 시민의견 수렴 등으로 구행될 예정이다.

보문산 활성화 민관공동위원회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전문가, 시민단체, 일반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참석 인원을 한정하고 온라인 생중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토론회 시청을 원하는 시민은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를 볼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댓글 참여도 가능하다.

박도현 시 관광마케팅과장은 “보문산이 지역 대표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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