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제14회 대전 교육정보화 연구대회에 참가하는 36팀(46명)을 대상으로 1대 1 온라인 컨설팅과 연구지원금 지급을 통한 출품작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정보화연구대회는 학습자의 능동적인 참여·공유·협력의 ICT 활용 수업 모델을 발굴해 소프트웨어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실 수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대회다.

대회는 디지털학습, 교육용 SW·AI, 학교경영 3개 분과로 운영된다.

내달 말까지 진행되는 1대 1 온라인 컨설팅은 제12회, 제13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전국대회)에서 1등급에 입상한 교사를 컨설팅위원으로 위촉해 참가 개인 또는 팀별로 화상회의, 전화,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실시된다.

연구지원금은 팀별로 40만~50만원씩 지급되며 연구 활동에 필요한 자료 제작이나 장비 사용 등을 지원한다.

이송옥 대전교육정보원장은 “시대의 흐름에 앞서 교육정보화시대를 대비하는 열정 있는 교사들이 내실 있는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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