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는 레미콘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인 금창레미콘㈜ 박필복 회장으로부터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충남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충남대는 레미콘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인 금창레미콘㈜ 박필복 회장으로부터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박 회장은 이진숙 총장을 만나 산업대학원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충남대 산업대학원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2000년 산업대학원 테크노CEO과정 1기를 수료했으며 지금까지 4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박필복 회장은 “20년 전 1기 산업대학원 테크노 CEO과정을 이수하면서 충남대의 위상과 가능성을 확인해 충남대와 산업대학원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이어 왔다”며 “앞으로도 대학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