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정회원 교육 시작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오는 27일부터 정회원 교육을 시작으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미디어센터는 27일 정회원교육 다음달 4일과 5일 학교밖청소년 대상 미디어 교육과 함께 상설·체험프로그램 강사모집 등 활동을 시작한다.

센터는 충북권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미디어교육, 소외계층의 미디어접그권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민의 미디어역량 강화를 위해 미디어교육, 시청자방송참여와 제작시설·장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펼쳐진다. 또 지역 커뮤니티와 의제를 발굴하고 미디어로 소통하는 시청자제작단을 운영해 마을·공동체별 주민밀착형 미디어 참여 활동을 지원한다.

센터는 청주시 문화제조창 5층에 자리 잡았다. 충북도민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정회원 교육을 이수하면 시설과 장비를 모두 무료로 대여·대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또는 센터(043-290-9200)로 문의하면 된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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