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특화시장 명품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이 22일 고객지원센터에서 서해동백포차 최종보고회 및 시식회를 열고 30일부터 본격적인 서해동백포차 운영에 들어간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조사한 전통시장 브랜드 평판 결과 전국 1400여 전통시장 가운데 20위를 차지한 서천특화시장은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천특화시장과 사업단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지와 관광 상품을 연계하고, 맞춤형 교육을 통한 신규고객 창출 및 판매력 강화, 특화거리 활성화를 통한 고객 유입을 목표로 서해동백포차를 착실히 진행해 왔다.

사업단은 22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서해동백포차 판매 메뉴 소개와 컨셉 설명을 갖고 주꾸미볼, 박대치즈가스, 통새우떡갈비 등의 다양한 퓨전 음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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