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농업대학 제14기 졸업식 및 제15기 입학식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이 자유무역협정 등 농산물 개방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20일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태안농업대학 제14기 졸업식을 갖고 졸업생 60명을 배출하는 등 이번 14기까지 총 75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이날 미래 농업을 책임질 제15기 입학생 40명이 입학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해 소득작물과정과 발효식품과정을 개설, 태안의 주 작목인 고추·마늘·생강을 비롯한 과수 및 기타 채소 작목의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현장견학 등을 진행해 재배작물의 전문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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