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건강보험공단 예산지사는 20일 예산지사 2층 회의실에서 제5기 노인장기요양 등급판정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정대옥 지사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당초 위원 임기시작일인 3월 26일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었다.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두 달간 미뤄져 개최됐다.
노인 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구성된 장기요양 등급판정위원회는 총 15명으로 이뤄졌으며 임기는 3년이다.
위원들은 2020년 3월 26일부터 2023년 3월 25일까지 관내 노인 장기요양인정 및 등급판정을 심의·의결한다.
선정된 위원들은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맡은 임무에 대한 책임감이 막중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공정한 판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