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조합원 건강 지킴이 역할 톡톡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서충주농협(조합장 김광진)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1인당 10장씩 방역용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전달식은 최근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으로 인해 서충주농협 전 조합원(956명)들이 건강을 지키는데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광진 조합장은 조합원 대표에 마스크를 전달하며 바쁜 영농철 조합원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및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광진 조합장은 "활동이 많아지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조합원의 건강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드리고자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조합원들을 비롯한 우리 농업인들이 코로나19로부터 하루빨리 자유로워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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