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충주지소... 21일 개통식 행사
영춘면 하리 보행자도로 조성으로 마을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단양의 수려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양군은 21일 오전 11시 영춘면사무소에서 오영탁 도의원, 이수연 영춘면장, 도로관리사업소 충주지소장 등 주요인사와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하리도로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하리도로 개통에 따른 경과 보고 및 담당공무원 감사패 증정과 함께 데크길 걷기 행사도 병행했다.
도로관리사업소 충주지소장은 “이번 조성된 하리 보행자도로가 도로이용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단양의 명품 산책로로 거듭나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