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응환) Wee센터가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 학생들의 다양한 상담수요 충족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주Wee센터는 21일 기존 45개 기관 외 추가적으로 다락안, 도토리 놀이터, 안나 가죽공방, 오르락, 커피제작소 1998, YM스피치 파워리더십센터, 153복싱 휘트니스 등 7개 유관기관과 공동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통한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에게 상담?교육?체험활동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업무협약을 통해 충주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심층적인 상담과 치료, 양질의 교육과 체험 기회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학교순회상담 및 내방상담지원 후 학생 맞춤형 추수지원 서비스를 통하여 성공적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응환 교육장은 "이번 공동업무 협약을 통해 충주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한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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