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충주시지부는 20일 법무부충주준법지원센터와 금가면 오석리에서 노후주택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 충주시지부 제공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이석구)는 20일 법무부충주준법지원센터(소장 김준성)와 함께 금가면 오석리에 소재한 취약농가를 방문해 노후주택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회봉사 대상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해당 농가의 겨울철 방한을 위해 마루에 섀시를 설치하고 집안의 노후한 장판을 새 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중원농협(조합장 진광주) 임직원과 마을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주변정리 및 작업진행을 돕는 등 해당 농가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석구 농협 충주시지부장은 "이러한 자리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충주준법지원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협 충주시지부는 다양한 형태로 사회에 이바지 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 충주시지부는 재능기부봉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충주준법지원센터는 국민들로부터 사회봉사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신청을 받아 수요자 중심의 국민공모제를 실시하고 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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