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의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운영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산·학·연·관 교육협력체계 구축과 융복합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기반 교육협력체계를 지원, 미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창의인재를 육성하고자 추진된다. 사업 선정으로 상명대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예술대학, 레이징덕㈜로 구성된 사업단은 ‘지역거점 융복합콘텐츠 실감 역사체험 AR<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웹툰,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영상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사업단은 AR 계백장군 웹툰 프로젝트, AR 금동대향로 3D프린트 모형 콘텐츠 프로젝트, 백제유네스코 VR 라이더 프로젝트, 금동대향로 VR 체험 프로젝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 수행책임자인 디지털만화영상전공 이해광 교수는 “지역을 거점으로 역사체험 AR과 VR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 및 문화 산업의 융복합 협력체계 구축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