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관내 번개탄 판매업소 및 슈퍼마켓 등 13곳과 생명사랑 실천 업무협약을 맺고 자살예방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업무협약을 맺은 13곳은 '세종시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됐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생명사랑 문구와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가 부착된 착화탄을 구매자의 음주 여부, 사용 용도를 확인한 후 판매하게된다. 필요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자살예방 활동을 수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044-861-8521~7·9)로 문의하면된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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