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가 지난 14일부터 개회한 제 259회 임시회가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유아보육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9개의 안건이 상정돼 군의회의 심의를 거쳤다.

예산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 259회 임시회 모습.
예산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 259회 임시회 모습.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7개의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기업투자유치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돼 통과됐다.

행정기구와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보류됐다.

군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무한천 축구장 조성 사업 등 관내 30여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다음 회기인 제 260회 예산군의회 정례회는 6월 11일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본회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구 의장은 "이번 임시회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동료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민의 행복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군과 집행부는 군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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