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보호자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장애인을 보호하는 365돌봄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365돌봄센터는 낭성면에 있으며 심한장애인의 보호자가 병원 입원이나 경조사 등 긴급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 장애인을 보호하는 곳이다.

입소대상은 청주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심한장애인으로 입소 기간은 최대 30일 기준을 초과할 수 없다.

이용료는 시간당 2000원, 1일 3만원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학부모 가정은 시설 이용료의 50%를 감면해 주고 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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