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중구문화원은 이은웅 작가 희수기념 서예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앙과 교육, 자연, 가정, 삶의 덕목으로 분류한 9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생활공간에 어울리는 소품의 사자성어와 평소 삶에 도움 된다고 생각돼 모아 놓았던 글 등이다.

이은웅 작가는 충남대 명예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다 정년 퇴임 후 칼럼집 ‘훈수 섞은 속내’와 네번째 수필집인 ‘문필로 세월을 낚고 기쁨을’ 각각 출판했다.

전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중구문화원 갤러리에서 일주일간 열린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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