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목원대 산학협력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0년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콘텐츠원캠퍼스 사업은 산·학·연·관으로 구성된 융복합 콘텐츠 프로젝트 기반 교육 협력체계를 지원해 미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목원대 산학협력단과 만화애니메이션과, 원탑스튜디오로 구성된 사업단은 독도를 주제로 한 ‘인트랙션 미디어 아트 기반 스마트웹툰 융복합캠퍼스’를 제출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산학협력단은 만화애니메이션과 내에 20대의 최신 신티크 엔진 웹툰 제작 장비를 구축하고 15명의 참여 학생을 선발해 내달부터 본격적인 프로젝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또 애니메이션 및 웹툰, 미디어아트 전문가의 특강과 현장체험, 집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중 이어질 예정이며 내년 1월 최종 결과물을 선보이는 ‘독도사랑 웹툰미디어아트 융복합 전시회’를 개최해 사업을 마무리한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