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신용 유의자가 된 청년의 신용 회복을 돕기로 했다.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및 생활비)에 대해 상반기(1~6월) 동안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4월 27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 존속이 1년 이상 제천시에 주소를 둔 국내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이다.

학자금 대출 신용 회복 지원은 분할 상환 약정 초 입금(총 약정 금액의 5%)을 지원한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제천시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 청년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자 및 신용도 판단 정보 등록된 자이다. 지원 신청은 충북인재양성재단(www.chrdf.or.kr)을 통해서 하면 된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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