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가 관내 소규모 외식 업소에 맞춤형 경영 개선 외식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 내용은 △경영 진단 △메뉴 개발 △홍보 마케팅 △인테리어(벽면 입판 디자인 제공) △고객 서비스 △매장 기획·위생 등이다.

관내에 영업장을 둔 중·소규모(좌석 60석 이하)의 일반음식점이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외식업자들의 문제점을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자는 취지”라며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극복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원을 원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29일까지 제천시청 관광미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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