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열려
연구용역기관인 (재)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강전권 단양부군수를 비롯해 24개 회원 군의 특례군 관련 팀장 및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구를 총괄하는 박해육 선임연구위원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24개 회원군의 현황 및 문제점 △특례군 지정의 필요성 △합리적 특례군 지정기준 △해외 유사 모형 분석 △행·재정적 지원방안 △특례군 지정 추진전략 로드맵 등에 대한 연구 진행 상황이 발표됐다.
강전권 단양부군수는 “특례군 제도가 법제화되기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이번 연구용역은 그 기반을 다지기 위한 매우 중요한 작업이니 회원 군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구체적이고 추진 가능한 전략을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