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금왕농협은 20일 금왕농협 북부지점에서 관내 조합원들에게 2억3000만원 상당의 자동분무기와 수박하우스 부직포를 지원하며 농업인 영농지원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에 지원한 영농자재는 음성군과 농협중앙회(지역 농·축협), 농업인이 함께 참여하는 지자체협력사업으로 마련됐다. 군과 농협은 올해 21개의 지자체협력사업을 선정하고,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음성군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명섭 금왕농협 조합장은 "음성군과 협력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에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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