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소방서는 지난 19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의 협약에 따른 화재피해주민에 대한 생계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4월 9일, 음성군 원남면에 가설건축물(임시주거) 이 화재로 전소돼 피해주민에게 작은 희망이나마 전달하고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지원으로 100만원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화재피해주민 생계지원사업은 지난해 음성소방서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주택화재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생계 지원 및 재난,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용품 지원 등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해서 이뤄졌다.

강택호 서장은 "화재피해주민의 생활에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며,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마음도 위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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