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보령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 등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단기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33명이다.

응시요건은 만19세 이상으로 19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갖고 있는 사람이며,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팀 또는 읍면동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근무 내용으로는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 서포터즈 및 홍보요원 △동지역 도로변 제초작업 △버스승강장 환경정비 △원산도 테마랜드 사업장 공사현장 토목관련 업무 △원산도 교통정리 및 환경정비 △도로, 인도 주변 잔나무 제거 등이다.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40시간이며, 시간당 8590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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