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소방서와 금산교육지원청은 20일 금산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교직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보건교사 미배치교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처치교육사업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필요인력이 금산교육청 강사, 보조강사로 출강하고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교육프로그램은 응급활동의 원칙 및 내용, 응급구조 시 안전수칙, 응급의료 관련법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금산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및 지역 교육공동체 등에 대한 상호협력 체계가 마련됐다. 소방서에서 필요인력 및 교육기자재 등을 지원해 양질의 소방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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