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실험실 및 분석장비를 보완하고, 악취 분석요원과 판정요원의 숙련도 향상을 위한 내부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최종관문인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전문가 현지평가를 통과, 복합악취 검사기관으로 지정받게 됐다.
세종 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시료를 48시간 이내 분석해 검사 결과를 유관기관에 즉시 통보할 계획이다. 엄진균 시 보건환경연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