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문현 기자] 공주시는 지난 19일 다문화가족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과 공감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사진>.

시에 따르면,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단체와 다문화가족이 함께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여성단체회원 10명과 다문화가족 10명이 1:1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한지공예와 요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함께 만든 작품은 양성평등주간인 9월 1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아울러 한국음식 만들기 체험도 진행해 한국전통문화를 알리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공주=조문현 기자 cho7112@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