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운영 중단했던 엑스포과학공원을 21일부터 재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 정부대응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이후 2주간에 걸쳐 전면 휴관했던 한빛탑, 대전엑스포기념관·세계엑스포기념품박물관, 대전통일관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또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소독 및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마스크 착용, 손소독과 발열체크, 방문자 인적사항 작성 등 관람수칙을 마련해 코로나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대전마케팅공사 관계자는 “방문일 기준 14일 이내에 해외에서 입국한 시민은 입장할 수 없으며 전시관 내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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