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중앙자원봉사센터와 전국 시·도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하는 ‘안녕한 한끼드림’ 사업 일환으로 열렸다.
대전에서는 행복한집, 파랑새봉사단, 늘푸른봉사회 3개 시설에 지난 8일부터 15일간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안녕한 한끼드림’은 농협이 후원해 전국 267개 무료급식소에 총 40만개의 도시락을 지원하는 코로나 재난대응사업으로 지금까지 약 20억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구자행 대전자원봉사지원센터장은 “농협의 뜻깊은 기부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릴레이 캠페인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