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우리은행(사랑의열매)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휠체어 무상점검’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세종지역 휠체어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등받이 시트와 타이어, 언더넷, 알루미늄 캐스터 등 약 600만원의 휠체어 부품 수리를 지원했다.

서비스를 받은 장애인들은 “최근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아주 힘든 상황인데 우리의 발이라고 볼 수 있는 휠체어를 수리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를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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