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한남대와 대덕구, 노사발전재단이 선도적인 대덕구형 일자리 모델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19일 한남대에 따르면 3개 기관은 대덕구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식’을 열고 노사상생 지역일자리 모델 방향을 제시했다.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역의 산업단지가 노후화됐고 첨단화 재생 노력이 한계에 부딪치면서 침체기를 맞고 있는 산업단지 활성화 모델을 일자리 유관기관과 연구진, 행정기관 등 노사민정연이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한남대산학협련단과 기관들은 노사민정연 협의회를 구축해 선행연구와 실태조사 등 실시로 일자리 모델 개발의 방향을 제시하며 의견수렴을 위한 콘퍼런스 등을 통해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에 접목시킬 계획이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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