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롯데마트는 노은, 서대전, 대덕점을 비롯한 전 지점에서 '이디야'와 손잡고 출시한 초이스엘 싱글오리진 원두커피 4종을 오는 22일과 내달 18일에 만나볼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싱글오리진 원두커피는 단일 커피 생두만 사용해 최적화된 맞춤형 로스팅을 거쳐 즐기는 프리미엄 원두커피다.

초이스엘 싱글오리진 원두커피는 지난달 설립한 이디야커피 자체 로스팅 공장인 '이디야 드림팩토리'에서 생산이 이뤄진다.

해당 공장은 생두 투입부터 4단계에 걸친 이물 선별과 로스팅, 포장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자동화해 일정한 품질의 원두를 생산한다.

싱글오리진 원두커피는 △브라질 세하도 △콜롬비아 수프리모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케냐AA 4종이며, 1㎏당 1만 2980원~2만 1480원에 판매한다.

황은비 롯데마트 식품개발팀 MD(상품기획자)는 "향후에도 홈카페족을 위한 맞춤형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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