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한밭대는 교내 국제교류관 강당에서 ‘개교 9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념식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근속 교직원과 대학발전 기여자 등 수상자와 총동문회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직원 10년·20년·30년 근속상 및 교내 우수부설연구소에 대한 표창과 교육·학생·산학협력 분야 등의 대학발전 기여자 감사패 수여, 총동문회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 등 시상식으로 축소 진행했다.

이재흥 컴퓨터공학과 교수, 이은상 시설과 직원 등 교직원 28명은 근속상을, 용접공학센터 등 6개 교내 연구소는 우수부설연구소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총동문회와 재경총동문회에서는 모교 개교 93주년을 기념해 심은선 학생 등 5명의 재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최병욱 총장은 “지난 90여년의 우리 한밭대 역사는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역사이면서 지역사회 발전의 역사이다”라며 “그 동안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 주신 동문과 한밭가족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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