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가 오는 6월 4일과 5일 양일간 충주소방서에서 개최되는'2020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집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평상 시 연습한 개인 및 팀 단위 전술을 확인 점검하고 현장대응 역량강화 및 최정예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박영민 소방교, 서미하, 노수빈, 이예진 소방사 등 전문 응급처치팀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현장에 출동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부여, 약물투여, 전문기도기 삽입, 팀원과 지도 의사간의 소통법 등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정구 서장은"바쁜 현장 활동 업무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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