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개원을 앞둔 서천 치유의 숲이 운영할 최적의 프로그램을 찾기 위해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시범 운영에 나선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내달 16일부터 진행하며 일반인 대상 우리 가족 힐링 숲. 직장인 대상 숲과 함께 힐링해 YOU, 어르신 대상 숲과 함께 백세건강, 장애인 대상 숲과 함께, 더불어 우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지도사 3명이 시범운영 대상자의 프로그램 실시 전·후의 신체 변화를 측정해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데이터로 분석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치유의 숲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적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범운영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천군 치유센터(041-953-8771)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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