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맞벌이 가정의 아이 돌봄 부담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아이꽃돌봄센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공동체가 아이를 키우는 시스템을 제도적으로 마련, 행복한 출산과 육아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이꽃돌봄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만 24개월에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이꽃돌봄센터'는 내달 10일까지 하루 최대 2시간까지 10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쿠폰 이미지를 출력 또는 캡쳐하여 센터 방문시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다자녀(둘째아 이상)이거나 형제, 자매가 함께 이용할 경우, 그리고 저소득층의 경우 50%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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