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가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전달받은 소화장비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1일에서 15일까지 화재발생시 유용한 소화 장비를 관내 37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 사업은 충남도·충남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복지시설 소화장비 보급사업에 따른 것으로 장비는 시설 화재사고 예방 및 화재 초기진화를 위해 화재대응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이 보급됐다.

전달된 장비는 사회복지시설·기관 1개소별 △자동 소화 멀티콘센트 3개 △간이소화기 3개 관내 사회복지시설·단체 37개소에 총 222개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받은 소화장비로 화재발생의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화장비를 잘 관리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석찬 명예기자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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