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1일에서 15일까지 화재발생시 유용한 소화 장비를 관내 37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 사업은 충남도·충남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복지시설 소화장비 보급사업에 따른 것으로 장비는 시설 화재사고 예방 및 화재 초기진화를 위해 화재대응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이 보급됐다.
전달된 장비는 사회복지시설·기관 1개소별 △자동 소화 멀티콘센트 3개 △간이소화기 3개 관내 사회복지시설·단체 37개소에 총 222개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받은 소화장비로 화재발생의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화장비를 잘 관리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석찬 명예기자cctoda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