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가정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스마트기기 보유 여부를 조사하여 태블릿PC와 공유기를 지원했고 온라인 학습에 필요한 꾸러미를 준비하여 가정에 배부하였으며 각 가정의 원격수업 가능여부 테스트를 미리 마친 결과 혼란 없이 온라인 수업을 마쳤다.
온라인 개학이 처음이라 걱정하던 학생들도 이제는 익숙해지고, 온라인 학습 기간 중 학부모와 담임 교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끈끈한 관계가 형성됐다.
김홍석 교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등교 수업을 위해 가정에서는 등교전 학생 건강상태 조사 협조와 마스크 쓰기를, 학교에서는 학교버스 3회 증회운영, 4회 이상 체온 측정, 급식 시간 조정, 학년별 화장실 분리사용, 교실 소독, 전학년 참여 행사 연기 등을 지켜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종곡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