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까지 귀농·귀촌 영농기초 기술 교육생 6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돕고 영농기술 및 농업정보 제공으로 성공적인 귀농귀촉 정착을 위해 실시된다.

대상은 서산시 귀농·귀촌인과 귀농·귀촌 예정자 및 희망자로 원서접수는 5월 20일부터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지역민과의 소통체계 구축지원과 기초영농기술, 작물재배, 농지거래, 농산물가공, 법률상식 등 현장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6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6시간씩 10회 실시된다.

맹정호 시장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농촌 정착과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적극 유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