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가 공장설립 인·허가 신속처리와 공장등록 무료대행 서비스를 올해 역점시책으로 삼고 기업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는 주춤했지만, 지난해 삼성 13조 투자발표로 아산시에 기업인들로부터 기업입지 가능여부 문의와 공장설립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는 예비 기업체와 창업자 등에게 성공기회의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한 공장설립 인·허가 신속처리와 공장등록 무료대행서비스 시행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공장설립의 경우 2018년 442건, 2019년 985건으로 증가 추세를 이루고 있으며, 올해부터 공장설립 인·허가 신속처리를 시행해 탄력을 붙일 방침이다.

시는 공장설립 인·허가시 민원실무종합심의회를 거쳐 민원처리기간을 약 1개월 단축해 4월 현재 121건을 신속 처리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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