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19일 오후 2시 25분께 서산시 대산공단 내 LG화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근로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공장 내 촉매실험실에서 발생했으며 제품을 용기에 포장하고 마감을 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LG화학 측은 "현재 화재는 진압된 상태이며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