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는 17명의 시·도지사가 모여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극복을 위한 추진상황과 향후 과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후 지역경기 회복, 시·도차원의 공조 대응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재확인했다.
특히 시·도지사들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안정화 정책 중 2단계인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공급확대와 소상공인 부담 완화에 대해 중앙정부에 정책을 건의하자는데 뜻을 모으기도 했다.
허 시장은 “17개 시·도가 모두 참여해 지역의 축제 및 대규모 행사를 연계하는 등 코로나로 인한 경제 침체와 소비실리 위축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와 함께 내수 활성화, 피해 기업 판로 지원 등 대안을 찾기 위해서도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