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김재혁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18일 오후 2시 아동양육시설인 천양원을 방문했다.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이 돼 아동양육시설을 퇴소한 아동들을 격려하고 정책 사각지대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서다.

이날 김 부시장은 성년이 된 만 19세 아동양육시설과 한부모 가정의 아동 44명에게 도서교환권과 자립 생활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김 부시장은 “여러분은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이고 도전”이라며 “살면서 혹여나 겪어야 될 슬픔, 우여곡절이 있을 수 있지만 자신이 최고임을 잊지 말고 당당히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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