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어린이집 개원에 대비해 지역 내 어린이집에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방역물품 지원은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것으로 총 1억 810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어린이집 686곳에 소독용품 8470개와 비접촉식 체온계 1694개 등 방역물품을 일괄 구매해 어린이집에 배부하는 형식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에 따라 방역물품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어린이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 보호를 위해 어린이집의 방역점검을 지속해서 하겠다”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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