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2020년 대전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2020년 대전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방대원의 체력단련과 기술연마를 통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서다.

경연은 △속도방수 △화재진압전술 △최강소방관 △구조 팀 전술 △구급 팀 전술 총 3개 분야 5개 종목에 대해 펼쳐졌다.

이날 경연의 화재진압 및 구급분야에서는 둔산소방서가, 구조분야 및 최강소방관에서는 대덕소방서가 우승을 차지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성적이 우수한 소방관서와 최강소방관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