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 자원모으기란 재사용, 재활용, 발생줄이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지역자원 순환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자는데 목적이 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각 마을 단위로 수집한 종이류, 빈병, 폐비닐, 농약 빈병 등 약 12t을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수거한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류해 전량 매각 처분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