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18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 주요현안사업 보고회를 갖고 사업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민선7기 공약사업, 역점사업, 대규모 건설사업 및 군민생활 밀접사업을 주요현안사업으로 선정하고 반기별로 추진보고회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점검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 △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원회 소관 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홍성형 유기농 프로젝트, 잇슈창고 구축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및 가족센터 건립 △김좌진 장군 생가지 성역화 및 홍주읍성 복원, 속동전망대 복합레저 스카이타워 설치 △천수만수산자원보호구역해제, 남당항 다기능 개발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및 홍성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개설 조속 추진 등 66건의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신속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이번에 개최한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로 소통을 통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업 순기를 앞당기고 적극적으로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등 책임감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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